(사)대한국가수협회 경기남부지회 용인,안성지부 (지회,지부장 정우진) 와 용인누리스타봉사단은 지난 8일 이번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확을 앞둔 안성시 포도과수원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사)대한국가수협회 용인,안성지부 회원 20여 명은 수확을 앞두고 피해를 입고 있는 포도과수원에서 배수로 작업과 찢어진 비닐하우스등 순따기 작업을 하였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정우진 지부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많이 발생하여 마음이 아프다”면서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확을 앞둔 포도재배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까 싶어서 회원들과 자원봉사를 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과수원을 운영하는 김점수 씨는 “안성에서는 70년 만에 많은 비가 내렸다”면서 “인근 일죽면 에서는 피해가 너무 커서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우리도 수확을 앞둬 비피해로 배수로가 막혀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사)대한국가수협회 용인,안성지부 정우진 지부장님을 비롯하여 회원들이 오셔서 도움의 손길을 주니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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