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강습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습은 매년 약 7만 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는 횡성숲체원 직원들의 유사 시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구호전문기관인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 총 12시간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이 진행됐다.
앞으로 횡성숲체원은 소방관서와 함께하는 소방교육과 훈련,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시설점검,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안전 전문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홍성현 원장은 “산림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우리 기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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