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3,05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0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8월 1주 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70주 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7월 5주 차 주간집계 대비 1.9%p 내린 44.5%(매우 잘함 25.1%, 잘하는 편 19.4%)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2.2%p 오른 51.6%(매우 잘못함 36.9%, 잘못하는 편 14.7%)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4%p 감소한 3.9%.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7.1%p로 오차범위 밖이다. 지난 7월 5주 차 주간집계에서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왔던 긍·부정 평가 차이가 한 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31일) 47.5%(부정평가 48.2%)로 마감한 후, 3일(월)에는 46.6%(0.9%p↓, 부정평가 49.1%), 4일(화)에는 45.8%(0.8%p↓, 부정평가 49.6%), 5일(수)에는 42.4%(3.4%p↓, 부정평가 53.7%)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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