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 악성 소프트웨어 변종 사용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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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악성 소프트웨어 변종 사용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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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연관 해커, 변종 타이도어 사용”
중국 정부 연관 해커들이 사용하는 악성 소프트웨어 변종인 ‘타이도어’.
중국 정부 연관 해커들이 사용하는 악성 소프트웨어 변종인 ‘타이도어’.

미국 정부 기관이 중국 정부의 악성 소프트웨어 사용에 관한 새로운 경고를 발표했다고 봉황망이 4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3일(현지 시각) 미국 국토안보부 사이버 보안 인프라 보안국(CISA), 법무부 연방수사국(FBI), 국방부 사이버 사령부 등은 과거 10년 동안 안전 연구원들이 자주 보아온 악성 소프트웨어는 중국 정부와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중국 정부와 연관된 해커들이 최근 사이버 해킹에 이런 악성 소프트웨어 변종을 사용했다”라면서 "중국 정부 연관 해커들이 사용하는 악성 소프트웨어 변종인 ‘타이도어(TAIDOOR)’를 발견했다”고 표시했다.

이어 "타이도어는 중국 해커들이 감염된 시스템에 접근해 데이터를 제거하거나 다른 악성 프로그램을 배포할 수 있도록 사용된다”며 "이를 위해 일반적으로 원격 액세스 트로이 목마가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이들 기관은 또 "이번 경고의 목적은 사이버 방어를 가동해 중국 정부의 악의적인 사이버 공격에 대한 노출을 줄이려는 것”이라며 "이 경고에는 악성 소프트웨어 사용 정도나 목표 등 정보는 포함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FBI 관계자는 "중국 정부 연관 해커들이 피해자의 네트워크에서 지속해서 활동하기 위해 악성 소프트웨어 변종과 프록시 서버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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