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플러스병원(병원장 박 강)은 지난 4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4천800매를 기탁했다.
지난 5월 호원동으로 확장 이전한 마스터플러스병원은 신경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통증클리닉 등 전문의들의 세심한 진료가 가능한 재활 전문 병원으로, 도심 한복판 숲속의 병원으로 주목을 받은 마스터병원의 새로운 이름이다.
박 강 마스터플러스병원장은 “의료인으로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의정부시와 시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방법을 찾던 중에 좋은 기회가 되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환원의 선순환 문화가 조성되기를 희망하며,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회로의 환원을 실천해 주신 마스터플러스병원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나눔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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