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KBS 아침드라마 '장화홍련'으로 데뷔했으며, 그동안 드라마에서 비중있는 임펙트 강한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현재 활발한 연예 활동과 더불어 사회 봉사활동도 남모르게 펼치고 있는 배우 박수연이 또 하나의 인생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지난 29일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이 첫 발을 내딛는 동시에 배우 박수연이 첫 에피소드의 반전 주인공으로 시청자들에게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극 중 박수연은 소아비만 클리닉의 여의사 “배은석”으로 남 부럽지 않은 커리어를 자랑했지만, 알고보니 김상진(윤희석 분)과 내연관계였으며 그가 이혼을 하면서 양육권과 재산을 모두 가지게 하기위해 의사로써 하면 안되는 불법을 저지름에도 서슴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배우 박수연은 ‘자백’의 “유현이”, ‘마더’의 “설악엄마”, ‘구해줘’의 정의로운 시골 여순경역 “최순경”, ‘아르곤’에서는 “스타작가”로 현실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 다재다능한 팔색조 배우이다.
박수연은 합기도 3단, 유도 3단, 태권도 1단 등 각종 무술을 익힌 경찰행정학과 석사 학위 소지자로 우아한 외모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의 소유자며, 그리고 ‘악의 꽃’에 이어 다양한 차기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