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7일부터 29일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2,67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1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7월 5주 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7월 4주 차 주간집계 대비 0.4%p 오른 37.9%, 미래통합당은 0.9%p 오른 32.6%, 정의당은 0.2%p 내린 4.5%, 열린민주당은 0.5%p 내린 3.9%, 국민의당은 0.3%p 내린 3.4%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7월 4주 차 대비 0.5%p 증가한 15.9%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주 연속, 미래통합당은 3주 연속 상승했다. 또한 정의당 등 나머지 정당들이 약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무당층이 소폭 증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기·인천(4.8%p↑), 60대(3.5%p↑), 노동직(5.2%p↑)·자영업(4.8%p↑)에서 상승햇고 충청권(4.9%p↓)· 서울(3.9%p↓), 20대(4.3%p↓), 학생(6.5%p↓)·농림어업(4.8%p↓)에서는 하락했다.
미래통합당은 서울(10.6%p↑), 50대(4.6%p↑)·20대(4.5%p↑), 보수층(4.0%p↑), 무직(8.6%p↑)·사무직(4.8%p↑)에서 상승했고 PK(3.2%p↓), 60대(6.4%p↓)·70대 이상(3.6%p↓), 농림어업(14.2%p↓)·노동직(6.5%p↓)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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