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원주여성의용소방대(대장 서정애)가 7월의 무더위가 한창인 가운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매주 목요일이면 원주여성의용소방대는 원주사회종합복지관을 찾아 홀로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점심식사 조리와 배식, 환경정리를 도왔다.
또한 지난 22일 미로시장내 노인문화싸롱을 방문해 노인가구 25가구에 정성껏 만든 짜장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노인복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22일에는 칠봉유원지 일대에서 깨진병, 먹다남은 음식물을 수거해 휴가철 원주를 찾는 관광객이 쾌적한 휴가를 즐기도록 환경정리와 안전사고 예찰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기중 원주서장은“생업을 뒤로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활약해준 원주의용소방대원들에게 원주소방서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의용소방대의 봉사활동이 시민들의 자발적 봉사참여 동기가 되고, 건강한 도시 원주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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