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27일 화재피해 이재민에 강원119행복기금 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8일 부론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로 20평 규모의 목조주택 1채가 전소하고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날 화재로 2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생활비 마련 등에 긴급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강원119행복기금을 활용해 긴급구호지원금 30만원을 화재피해 이재민에 전달했다.
소방서는 화재피해주민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소방공무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강원119행복기금을 활용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은 관련기관에 화재피해 복구지원 관련 행정정보를 전달 할 수 있는 일차적 기관으로 화재피해 주민의 피해 규모를 가장 먼저 수집할 수 있다.
긴급구호 사업은 화재피해 이재민의 정보를 가장 먼저 확보해 긴급구호를 통해 부적절한 지원 시기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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