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여권사무대행서비스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경기도에서 유일 시범기관(전국 7개기관)으로 선정되어 선제 대응을 통해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 국민의 연간 각종 여권 관련 증명서 발급 및 여권 분실신고 건수는 14만여 건(‘19년 기준)에 달하는데, 이번 간편 서비스 시행으로 민원창구 직접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게 됨에 따라 경제적·시간적 부담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여권 민원실 혼잡도 개선과 민원 대기시간을 줄여 민원인 편익 증진과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교부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와 협력하여 여권 온라인 간편 서비스를 '정부24'를 통해 제공한다. 지금까지 제공되는 여권 관련 온라인 서비스는 10종으로 외교부는 행정안전부와 협조해 올해 안에 여권 온라인 재발급을 정부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단계로 오는 28일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시범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상기관 7개소는 경기 여주시, 강원 원주시, 경남 함안군, 경북 상주시, 전남 순천시, 전북 정읍시, 충북 청주시 서원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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