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1일 토요일 수강으로 직장인들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앙대학교가 학점은행제도를 접목하여 학사학위 취득 및 새로운 전공(타 전공), 대학원 진학 희망자 대상으로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취득 주말과정(직장인반)을 개설하여 2020학년도 2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대부분은 틀에 짜여진 직장 생활로 인해서 여유롭지 못한 시간을 충분히 고려하여 1주에 1회 토요일에만 출석하여 전공 및 교양 수업을 듣는 주말 학사학위 취득 과정이 있어 직장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주말 학사학위 취득 과정으로 경영학사(경영학 전공), 문학사(심리학 전공), 사회복지학사(사회복지학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며 “운영하고 있는 과정은 승진준비, 노년준비, 자격증 준비 등을 원하는 직장인, 주부, 만학도로부터 4년제 학사학위를 대졸자의 경우는 2년 (4학기), 고졸자의 경우 2년에서 3년여 만에 취득하고 있어 상담전화가 많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능력 위주의 사회라고는 하지만, 아직은 학력을 무시할 수 없는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사취득 열풍은 앞으로도 더 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같은 정통 있고 신뢰할만한 학점은행 교육기관을 선별하는 소비자의 눈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0학년도 8월에 개강하는 주말 학사학위 취득 과정의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이상 학력의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입학지원서와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고졸학력자 제외) 각 1부씩만 서류로 제출하면 입학이 가능하다.
모집은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 신입생 홈페이지에서 전형료 무료로 가능하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