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2020년 군정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점검과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2020년도 군정업무 추진 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김광철 인제부군수,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현안사업 추진 로드맵을 설정하고 전략사업을 공유하며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제군은 연례반복사업을 제외한 계속사업과 신규사업, 민선 7기 공약사항 등 문제점과 대책을 부서별로 보고하고 민선7기 후반기 군정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현실적・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해 ‘저녁이 밝은 인제’실현을 구체화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장 참석은 물론 김광철 부군수, 전만호 기획예산담당관, 기획담당, 예산담당 등이 상시배석을 통해 중요사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민선7기 군정이 후반기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전략사업 등 그동안 추진 상 문제점을 적극 반영하고 신규사업은 적극 개발하며 하반기 군정도 탄탄하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