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성은 월요일 지난 3월2일에 동해상공에서 발생한 미 정찰기와 북한군 미그전투기와의 충돌 일보직전의 사진을 공개했다고 에이피(AP)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북한의 미그전투기 4대 중 한대는 그들의 조종석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정도까지 접근했으나 적대적 행위는 없었다. 지난 3월2일의 사건은 1969년 미 해군의 EC-121 정찰비행기를 추락시킨 이후 처음 벌어진 것이다.
미국은 그 사건 발생 10일 후부터 재 정찰을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북한으로부터 어떠한 접근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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