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 탈레반, 최종 통첩시한 하루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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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3] 탈레반, 최종 통첩시한 하루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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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대변인, 한국군 철수 환영 의사 표시

 
   
  ▲ 탈레반 무장세력  
 

카타르 소재 아랍 위성 텔레비전 방송인 '알 자지라TV"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세력은 인질 한국인 23명에 대해 최종 결정의 순간을 21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에서 하루 연장 22일 오후 4시30분까지 연장했다고 보도했다.

알 자리라 방송은 한국이 탈레반측과 적극적인 협상의지를 해와 인질 한국인은 안전하게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의 봉사인들을 무사히 돌려달라면서 계획대로 아프간 주둔 한국군 철수를 재차확인했다. 노 대통령의 이 같은 메시지는 미 시엔엔(CNN)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됐다.

한편, '에이피(AP)통신'에 따르면, 탈레반은 한국 정부의 아프간 주둔 한국군의 철군 결정에 환영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통신 보도에 의하면, 카리 유스프 아마디는 AP통신에 전화를 걸어, "우리는 한국인 인질의 운명을 오늘(21일) 늦게 결정할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우리는 군대를 철수키로 했다는 한국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 (인질)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 내무부는 피랍 한국인수는 23명이라고 확인했으며, 당초 18명이라고 주장했던 탈레반측도 23명으로 정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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