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창동61, 2020 하반기 기획공연 시리즈 ‘Cheer up with Music’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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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창동61, 2020 하반기 기획공연 시리즈 ‘Cheer up with Music’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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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스, 레게, 재즈, 컨템포러리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 진행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
- 일부 기획공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예정

서울 동북권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은 2020년 하반기 콘서트 ‘Cheer up with Music’을 공연한다.

‘Cheer up with Music’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음악 공연을 활성화하고, 사람들의 지친 일상을 음악의 힘으로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0서울블루스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레게페스타>, <골든핑거기타페스티벌>, <한정림의 콘서테라피(예정)>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플랫폼창동61은 매년 다양한 장르로 시즌별 페스티벌을 진행해왔다. 2020 하반기 기획공연 시리즈 ‘Cheer up with Music’에서도 블루스, 레게, 재즈, 컨템포러리락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20서울블루스페스티벌>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블루스 명인들과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한국블루스의 전설 엄인호의 ‘신촌블루스’, 블루스의 대명사 ‘김목경밴드’, 블루스 어벤져스라 불리며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신대철의 ‘블루스파워(신대철, 한상원, 찰리정)가 다양한 블루스 뮤지션팀들을 소개하며 채워진다. 수많은 블루스팀들과 함께 블루스에 목말랐던 애호가들의 갈증을 해소 시켜줄 공연이 찾아 올 예정이다.

<레게페스타>는 레게장르를 중심으로 한 전통 음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가무 한마당으로 레게, 소울, 월드뮤직의 밴드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한정림의 콘서테라피(예정)>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가 출신이자 뮤지컬 ‘캣츠’, ‘한정림의 음악일기’ 등 다양한 작품의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한정림이 공연을 이끈다. 감성적인 음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치유하는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골든핑거기타페스티벌>에는 국내 최정상 프로 기타리스트들이 출연한다. 오로지 기타 연주에만 집중하여 심도 있게 다루는 공연으로 약 두시간 동안 각 기타리스트의 개성 넘치는 기타 연주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합동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플랫폼창동61 기획공연 시리즈 ‘Cheer up with Music’은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하여 일부 공연은 플랫폼창동61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Cheer up with Music’ 시리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공연’으로 진행된다. 플랫폼창동61은 거리두기 안전 수칙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연장 내외부를 주기적으로 환기 및 소독하고 있으며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있다.

거리두기 공연이란 공연 전 과정에서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진행하는 공연이다. 모든 아티스트, 관객, 스태프는 자가문진표를 작성과 체온 측정 후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으며, 관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객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 권고에 따라 관객 간 거리를 1m 유지한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1층 40석, 2층 12석, 총 52석의 제한된 좌석으로 공연이 진행되며 관객들은 사전 온라인 예매를 통해 티켓을 예매하고 선택한 지정 좌석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플랫폼창동61의 2020년 기획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플랫폼창동61」은 서울시민과 동북 4구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음악공연 뿐만 아니라 전시, 문화예술 클래스, 시민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청소년 진로 특강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플랫폼창동61」은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뮤직디렉터로, 대한민국 1세대 모델 노선미가 패션디렉터로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가 예술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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