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미래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찾아가는 여름철 영농현장교육을 모두 마무리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관내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벼농사와 밭농사, 유용미생물 활용방법, 농작물재해보험 등 주요 시책을 작목별 전문지도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마을별 좌담식으로 진행했다는 것.
특히, 벼, 고추, 마늘, 참깨 등 지역 주산작목의 종합적인 당면영농기술 실천사항과 영농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교육 및 토론을 실시하는 등 현장 영농기술지도 위주로 진행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시는 밝혔다.
정홍숙 농촌진흥과장은 "여름철 영농교육을 통해 제기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들을 농정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농업인의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으로 문의하거나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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