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발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신규확진자 수가 26만명가까이 치솟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은 성큼 다가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각 지자체는 이를 예상하여 피서지로 모이는 관광객들의 감염예방에 초점을 두어 내달 18일부터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동해안을 비롯하여 강릉 경포, 양양 낙산과 하조대, 속초, 삼척, 동해 망상과 추암해수욕장 등을 대상으로 각 해수욕장 폐장일까지 실시 할 예정이고, 시간은 오후7시부터 다음날 오전6시까지 음주 및 음식을 취식 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따른다.
이런 시기에도 휴가를 떠나야만 한다면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바로 마스크 착용이다.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경우 감염가능성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해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바란다면 집단감염에 항시 주의하며 불편하더라도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한다면 좋은 영향력이 코로나보다 빠르게 대한민국에 퍼져 나갈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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