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의심된다면 또 다른 전화기로 신고하세요
스크롤 이동 상태바
보이스피싱 의심된다면 또 다른 전화기로 신고하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전은혜 순경 기고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전은혜순경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전은혜 순경

‘금융감독원 ooo입니다. 당신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었으니 돈을 인출해 △△△에 두고 가세요.’ 등 보이스피싱(전화사기금융범죄) 범죄 기사를 접하면 ‘이런 전화에 왜 속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는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당하게 된다.

피해자를 직접 만나 돈을 가로채는 ‘대면 편취형 전화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올해 관련 범죄가 역대 최고치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강원지방경찰청은 ‘대면 편취형 전화사기 범죄’가 2017년 9건에서, 2018년 25건, 지난해엔 62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범죄는 올해 5월까지 80건 넘게 발생해, 지난해 1년 치 범죄 건수를 넘어섰다.

최근에는 핸드폰 자체를 해킹하는 신종수법이 생겨 피해자가 금융감독원으로 전화하면 해킹무리가 금융감독원 직원인 것처럼 전화를 돌려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는다면 전화기 자체가 해킹되었음을 의심하고 또 다른 전화기로 금융감독원(1332) 및 경찰서(112) 신고를 하기 바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