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연성대, 실내건축과 교수·학생들 취약가정에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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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연성대, 실내건축과 교수·학생들 취약가정에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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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사의 부푼 꿈, 재능기부로 이룬다.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취약계층 집수리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안양3동 추천 독거노인 두 가정 찾아 구슬 땀 이렇게 기특한 대학생들이 있을까요!”

안양 연성대학교(만안구 안양3동) 실내건축과 교수와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취약계층 집수리봉사를 실시해 미담이 되고 있다.

교수와 학생 20여명이 지난 1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안양3동의 독거노인 두 가정을 방문했다. 이들은 도배와 장판교체, 페인트칠 그리고 청소 및 가제도구 정리로 곰팡이를 제거하는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독거노인 가정을 추천한 안양3동장을 비롯한 동 직원들도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사진 첨부)

안양3동의 특수시책인‘살기 좋은 마을만들기’에 연성대학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하기로 하면서 이뤄졌다. 집수리에 든 비용은 연성대가 후원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는 독거노인들로서는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니다.

이창섭 안양3동장은 연성대측 대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는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종화 위원장은“방학기간임에도 집수리봉사에 나선 연성대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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