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ROAD FC와 아프리카TV가 함께 개최한 그 두 번째 경기인 ARC 002(ROAD FC X 아프리카TV) 대회가 열렸다.
이날 제 1경기 -68kg 계약 체중 김이삭 VS 양지용 ROAD FC 센트럴리그 출신의 김이삭(23, 팀 스트롱울프)은 삼보 베이스의 파이터다. 그라운드 기술이 좋으며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7승 3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서브미션과 타격으로 상대를 모두 피니쉬 시킬 수 있는 능력도 있다. 이번 경기는 김이삭의 군 전역 후 복귀전이다.
양지용(24, 제주 팀더킹)은 ROAD FC 센트럴리그 출신으로 격투 오디션 <맞짱의 신>에도 출연했다. 당시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오며 참가, 오디션 프로그램 내내 근성을 보여주며 주목 받았다.
이날 두 선수의 경기는 3라운드 접전 끝에 양지용 선수가 심판 전원 일치로 승리했다.
지난 5월 23일 열렸던 ARC 001 첫 대회에 공격적이고 역동적인 경기 진행을 위해 333시스템을 적용, 숏 콘텐츠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종합격투기 대회로 탄생 시켜 무관중임에도 흥행에 성공한 뒤 ARC 두 번째 대회인 ARC 002는 총 8경기, 16명의 파이터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었으며, 아프리카TV ROAD FC 공식 채널 (roadfc999)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한편 ROAD FC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중국 북경, 상해 등과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 동남아시아 진출 선언을 한 글로벌 종합격투기 단체다. CJ <주먹이 운다>, MBC <겁 없는 녀석들>, SBS 미디어넷 <맞짱의 신>, 중국판 주먹이 운다 <베이징 익스프레스>, 인도네시아판 <맞짱의 신>,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쌈 마이웨이 등 10년째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과 격투 관련 영화, 드라마에 제작 참여 및 자체 제작한 스포테인먼트 회사는 ROAD FC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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