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8일) 저녁 6시 래퍼 김심야가 새 싱글 ‘Forgotten'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김심야는 지난 5월 24일 자신의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Always In The Bad Mood'의 데모음원을 깜짝 공개하면서 힙합듀오 XXX의 래퍼로써가 아닌 솔로 활동에 대한 예고를 하여 힙합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다.
지난 밤 김심야는 자신의 SNS와 비스츠앤네이티브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티저 이미지를 업로드했고, 웹사이트 구독자 메일을 통해 자신의 새 싱글 'Forgotten'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김심야는 뉴욕타임즈, 빌보드, 애플뮤직 등 해외에서 더 큰 주목을 받았던 힙합듀오 XXX의 래퍼로써, 특히 세계적인 평론매체 피치포크에 한국 발매힙합 앨범으로써 최초로 리뷰되고, 그 중 최고 평점을 받으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는 2018년 발매한 ‘LANGUAGE' 앨범을 통해서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에서도 뜨거운 찬사를 받은 래퍼다.
올해 힙합 팬들 사이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심야의 솔로 앨범 첫번째 싱글 'Forgotten'은 18일 저녁 6시에 모든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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