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동장 박기호)은 지난 13일부터 전직원 친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친절한 민원응대를 실천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업무시간 전 10분간 구호를 제창하고, 동장의 민원응대 방법 및 친절마인드에 대한 교육 실시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코로나 19의 장기화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실시했던 친절 3S(Stand up, Smile, Say yes)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박기호 가능동장은 “우리 동은 업무에 대한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중시하여 매달 1회 이상 직무연찬을 실시해왔고, 선배와 후배 공무원간 멘토링을 통해 업무 공백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고객 지향 맞춤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직무연찬에서 추진해왔던 친절 3S 교육을 전직원으로 확대, 민원 창구 뿐 아니라 청사 내 근무자 모두 친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능동은 직원의 불친절이나 잘못된 안내 등으로 고객 불편 시, 이에 대해 신고하여 보상할 수 있도록 한 ‘의정부시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조례’에 따라 신청서를 상시 비치해 민원인의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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