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KT-TV조선 씨네드라마 ‘응보’ 주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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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KT-TV조선 씨네드라마 ‘응보’ 주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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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한 교사 강태수 役, 예측불가 긴장감 ↑
사진제공=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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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이 주연을 맡은 작품 ‘응보’는 KT-TV조선 신작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의 시리즈로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격인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수십 년 동안 응보고등학교에서 벌어진 무섭고 섬뜩한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 ‘응보’는 섬세한 연기력의 소유자 김영훈이 합류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응보'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한 여자가 어릴 때 살던 집으로 돌아가 부모의 죽음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극중 김영훈은 책임감 강한 가장이자 교사인 강태수 역을 맡았다. 사업 실패 후 시골 응보고등학교 교사로 복귀하게 된 강태수는 그곳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상황들로 인해 점차 망가져가는 인물로, 김영훈은 사건의 중심에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훈은 최근 tvN 드라마 ‘화양연화’에서 강남의 대형 로폄 변호사 이세훈으로 분해 안방극장의 눈길을 끌었다. 욕망과 쟁취욕이 들끓는 캐릭터에 묵직한 카리스마까지 더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 김영훈은 유지태, 이보영과 호흡하며 호소력 짙은 연기로 극에 시너지를 더했다는 평이다.

특히, 김영훈은 드라마 ‘의사요한’, ‘자백’, ‘뷰티 인사이드’ 등에서 선 굵은 악역을 맡아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변신을 거듭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만큼, 새로운 드라마 ‘응보’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그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한편 학교기담 시리즈는 '응보', '8년', '오지 않는 아이' 등 세 편의 단막극으로 구성된 시네 드라마로 KT와 TV조선, 코탑 미디어가 함께 제작, 하반기 KT를 통해 선 공개된 후 TV조선에서 9월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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