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4일 도선사 안동포교당 세심사, 대웅전 낙성(준공)식 ‘성료’이라는 제하로 보도했다. 세심사가 창건한지 23년이 지난 이날에서야 웅장한 모습의 대웅전을 건립하게된 주지이신 승인 스님과 신도들의 지난 노고에 찬사를 보내며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보시하는 마음으로 포토(사진)기사를 올린다.
기자는 승인스님과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13기 도반으로 2년간 동문수학했다. 그로 인해 창건이래부터 지속적으로 세심사의 지난날을 지켜봤기 때문에 감회가 새롭다. 현재 신도수가 600여명 가량인 안동 시골의 세심사가 많은 사부대중들의 애정(신심)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방문해 참배하길 바라며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길 기원한다.
도선사안동포교당 세심사는 도선사의 말사다. 본사인 도선사는 강북구 삼양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찰로 서울 삼각산에 자리하고 있다. 신라 826년 48대 경문왕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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