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는 14일(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맷 핸콕 영국 보건장관은 이날 잉글랜드 지방 매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24일부터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위반자에게는 벌금 최대 100파운드(약 15만 원)를 부과한다고 한다.
영국 정부는 지난 6월 철도, 버스, 항공기 등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지만 점포 안은 제외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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