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10일 소방서 직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119시민 수상구조대’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수상구조대로 임명된 20명은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서의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8월 21일 까지 칠봉유원지 산현교 일대에 배치돼 40일간 운영된다.
발대식과 함께 시민수상구조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구급분야)에 도대표로 출전하는 구급대원들의 심폐소생술 시연을 진행했다.
이기중 원주서장은“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으로 칠봉유원지 일대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 대응체계를 확보해 안전한 휴가철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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