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학교 3학년 손태민 선수 최우수선수상, 2학년 이승원 선수 득점상 수상
아산중학교 하키부가 강원도 동해시 ‘썬라이즈 하키장’에서 열린 ‘2020년 제39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중학교 하키부는 준결승전에서 충북 제천중에 7:3으로 승리했고, 대망의 결승전에서 인천 산곡남중을 6:1로 이겨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와 함께 개인상 부문에서는 3학년 손태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2학년 이승원 선수가 득점상을 수상했으며, 정용균 감독은 감독상을, 정용우 코치는 코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로써 아산중학교 하키부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위 대회에서만 4연패를 달성했다. 올해 6월 동 경기장에서 열린 KBS배 전국남녀하키대회 3연패에 이어, 전국소년체전 2연패, 협회장기 하키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하키명문임을 입증했다.
황한준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러 대회에서 우승하여 너무 기쁘다. 우리 하키부는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 최고의 자리를 지켜나가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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