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자를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은 공주시에서 재직 중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청년 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의 건강관리, 여가활동, 자기계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연 6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라는 것.
지원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청년으로,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월 평균 급여가 250만 원 미만인 청년 187명에 대하여 지원한다.
김정태 지역경제과장은 "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을 통해 공주시에 재직중인 청년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는 좋은 복지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신청은 8월 15일까지 열혈청년패키지 홈페이지(http://youth.cnjob.or.kr) 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충청남도경제진흥원(041-330-4966) 또는, 공주시청 지역경제과(041-840-83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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