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8일 오전 본서 대회의실에서 원주소방서 직장협의회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달 11일부터 시행되면서 소방서도 직장협의회 설립이 가능해졌다.
직장협의회는 직장 내 갈등·고충 해소와 근무환경 개선 등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기관장과 직접 협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기중 원주소방서장을 비롯해 송기헌 국회의원, 박병구 도의원이 자리를 함께해 직장협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홍순탁 원주소방서 직장협의회 대표는“오늘 첫발을 내디딘 징장협의회 운영을 통해 원주소방서를 비롯한 전국 소방공무원의 소통창구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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