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희정) 복지지원과는 하절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2020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일제조사 8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일제조사는 여름나기가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무더위 취약계층 중증장애인(심한 장애) 중 독거가구 및 노인 부부가구 103가구를 선정하여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어 휴·폐업, 실직·일용 근로자가 추가된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통보된 3차 명단(76가구) 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호원2동 복지지원과 맞춤형복지팀은특정(취약)가구에 대한 자체 기획조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2019년 64세 독거가구 일제조사(243가구), 자녀 돌봄 취약 한부모가족 일제조사(101가구), 2020년 상반기 자체 일제조사(232가구)”등을 추진하였고, 2020년 하절기 위기가구 일제조사는 총 179가구를 집중 조사할 예정으로 복지 소외계층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문성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코로나-19로 인한 생계 곤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더위 취약계층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주민 복지 체감도를 한 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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