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국가수협회(회장 이철민)가 지난 7일 오후3시 경기도 광주 중앙회 사무실에서 힘차게 출발을 갖고 초대회장에 가수겸 가요프로그램 제작을 맡고있는 이철민 회장이 취임하여 취임식 및 지회,지부장 들의 인준서와 임명장 수여식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수차례 연기됐던 것을 협회 일정상 부득이하게 중앙회 사무실에서 관계당사자들만 모여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다.

윤경화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간단하게 사단법인 대한국가수협회의 경력보고와 이철민 회장의 인사말과 취임사와 뒤이어 지회, 지부장의 인준서, 임명장 수여식이 이뤄졌다.

초대회장을 맡은 이철민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번 사단법인 대한국가수협회의 출범시키기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먼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뜻을 같이한 중앙회 사무처와 전국지회, 지부 회원들과 힘을 모아 사단법인 대한국가수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번 사단법인 대한국가수협회 창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천광건 상임이사겸 제규정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사단법인 대한국가수협회를 출범시키기 위해 그동안 힘든일도 많았지만 오늘 출범식을 갖게 되어 감게 무량하다”면서 “협회의 발전을 위하고 지회,지부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지회,지부장 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우리 대한국가수협회를 잘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국가수협회는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을 회원으로 받아들여서 가수회원들의 친목도모와 권익옹호 및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이웃을 위해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봉사로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4월에 경기도에서 법인설립 인가증을 받고 코로나19 영향으로 그동안 창립식과 취임식등을 미루다가 일정상 지난 7일 회장 취임식 및 지회,지부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