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저작권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안예은은 대기업 부장님 연봉수준인 1년에 1억원 가량의 저작권료 수입을 받는다며 덕분에 세금을 많이 낸다고 밝혔다.
특히 안예은의 저작권료는 '홍연'이 실린 대뷔 앨범과 '상사화'가 효자곡이라고 덧붙였다.
안예은은 곡의 영감을 주로 책에서 얻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곡을 갓 쓰기 시작했을 때는 거의 내 경험을 썼는데 최근에는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으면서 영감을 많이 얻는 것 같다. 책을 읽다가 생소한 단어를 보면 메모장에 적어놓는다"고 말했다.
이어 "활자 중독일 정도로 책을 많이 읽는다. 책에 집착을 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휘의 폭이 넓어지니까 가사를 쓸 때 확실히 도움이 된다. 책을 읽으며 습득하는 단어나 표현도 있고, 국어사전을 찾아보기도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예은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살이다. 그는 'K팝 스타 시즌5 준우승자'로 잘 알려졌으며, 드라마 OST, 앨범,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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