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나만 아는 미꾸라지들의 분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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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만 아는 미꾸라지들의 분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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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나라에 철든자는 아무도 없다?

종이 한조각에 영원한 평화가 온다는 낭만주의자 (역시 북한은 본심을 들어냈다.조.미. 군사협정을 요구하고 나왔다.지금도 "전쟁상태"라는 북측은 "협정당사자"가 이를 해결해야하는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는 것이다.우리 남측은 어차피 베껴먹을수 있는 들러리임을 예전에 알고 있었다.미군만 철수하면 당장 항복받을수 있는 자신감이 베어나고 있다.)

김정일이가 나만 죽이겠는가라는 자조적 허무주의자.

그와중에서도 나.나.나만 아는 미꾸라지들의 분탕질.

정치도 종교도 어디도 비빌곳이 없다.지금 이나라에 철든자는 아무도 없다? 그야말로 무주공산이다.탄산누트 보다 더 왁자지껄한 공항은 흡사 피난길 행열같이 느껴지는것은 왜일까?

삼면의 바다밑에는 적함.외함으로 분주하다는 상상은, 나만 하고 있는것일까?(원자미사일 앞에 상투를 튼 노인이 태극기로 대한만세 부르는 환영을 그려본다.물론 그 많은 애국자는 미 L.ST.에 목숨구걸해서 매달려 갔겠거니. . .)

미래가 불안해 도망치듯 이민왔다는 L.A의 노인은 한국의 부정한 졸부들의 온갖 소문이 만연해, 여기도 마음 편한날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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