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솜이 이야기가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한 윤균상은 집 공개에 이어 솜이 이야기를 했고, 이야기 도중 울컥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윤균상, 솜이 이야기는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해 윤균상은 솜이, 쿵이, 또미, 몽이 등 네 마리의 고양이와 지내는 생활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윤균상은 아팠던 솜이를 떠나보내게 돼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윤균상은 솜이가 죽자 "헤어볼 토해내는 과정에서 토사물이 폐에 들어가 폐렴이 왔다. 괜찮아지다가 결국 복막염을 일으키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솜이가 너무 힘들어서 쉬고 싶었던 것 같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나고 머리가 깨지고 가슴이 불타는 기분이다"라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윤균상은 솜이 이후 또 다른 고양이를 입양, 진정한 집사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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