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내달부터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주의용소방대원 20명으로 구성된‘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40일간 간현유원지에서 운영된다.
대원들은 ▲물놀이 안전관리 지도 요령 ▲수상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물놀이 예방 캠페인 등 홍보를 펼치며 피서객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원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만큼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피서객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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