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61,340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21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6월 4주 차 주간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6월 3주 차 주간집계 대비 0.6%p 오른 41.2%, 미래통합당은 1.0%p 내린 28.1%를 기록했다.
열린민주당은 1.1%p 오른 5.6%, 정의당은 0.2%p 내린 4.2%, 국민의당은 0.2%p 내린 3.7%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6월 3주 차보다 0.1%p 상승한 14.7%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주 만에 상승 반전했다. 40대(9.7%p↑), 중도층(3.6%p↑), 자영업(3.8%p↑)에서는 올랐고 30대(5.2%p↓), 진보층(3.2%p↓), 무직(8.1%p↓)에서는 내렸다.
미래통합당은 약보합를 보이며 4주간 이어온 상승세를 마감했다. 충청권(3.6%p↑), 보수층(2.8%p↑), 60대(2.2%p↑), 노동직(3.6%p↑)에서는 상승했고 40대(4.9%p↓)·70대 이상(2.9%p↓), PK(6.2%p↓)·TK(6.5%p↓), 중도층(3.0%p↓), 가정주부(4.3%p↓)에서는 하락했다.
두 거대 정당의 혼조세 속에 무당층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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