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운주택1구역재개발정비조합, 2020년 임시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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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백운주택1구역재개발정비조합, 2020년 임시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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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수 17세대 증가…주차대수 확장 부대복리시설위치 등 변경으로 ‘주거환경개선’
구역내 이주 완료후 지장물철거…착공신고후 일반분양 개시 ‘예정’
단지 명칭은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아파트로 현대건설과 ‘협의 중’
성낙인 백운주택1구역 조합장이 개회사 하고 있다
정낙인 백운주택1구역 조합장이 개회사 하고 있다

인천백운주택1구역조합(조합장 정낙인)이 지난 27일 오후 2시 구역내 동국아파트 주차장에서 2020년 임시총회를 순조롭게 성료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임시총회는 지차체에서 사업변경에 따른 요구사항으로 개최됐으며 조합원 참석인원은 200명(서면포함)으로 서면결의서 182명 중 직접참석 49명과 현장직접참석 18명, 직접참석총인원이 67명(31.9%)으로 총회성원으로 요건이 충족됐다.

이날 정낙인 조합장은 개회사에서 “향후 사업일정은 이주완료후 지장물을 철거하고 착공신고후 일반분양예정”이라며 “동호수 추첨은 일반분양후 실시하게 되며 힐스테이트 인천역 아파트로 명칭을 하고자 시공사와 현재 협의 중”이라며 “사업이 성공하는 날까지 조합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코로나 사태로 총회에서는 체온체크와 참석자 명단작성 2M이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이날 조합원과 관계자 등은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전 사회자 윤영선(정비법률사무소 도시개발연구소장)은 사업설명을 포함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주가 완료되면 사업비가 400억 가량의 증가로 조합원이 부담할 금액이 발생한다며 이로 이해 조합은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비교적 타 구역에 비해 그래도 다행히 이주가 빠른 편이다”라고 말했다.

비대면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총회장 모습

이어 윤 사회자는 “이주는 현재 82%가 완료됐고 오는 7월까지는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며 “일반분양에 앞서 대한주택공사와 협의가 필요해 업체를 선정해 준비 중이며 분양가는 허가제로 인해 법적으로 정해진 사항이나 더 높게 받으려고 노력 중이며 이제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이 서로 협력하는 것이 답”이라며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총회 안건은 제1호 사업시행변경(안) 및 인가신청 승인의 건, 찬성193명 반대7명으로 가결됐으며 제2호 조합정관 및 업무규정변경 승인의 건, 찬성181명 반대17명, 제3호 관리처분인가 보고의 건, 찬성197명 반대2명 기권1명, 제4호 임대주택 포괄양수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의 건, 찬성198명 반대1명 기권1명으로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어 제5호 안건 조합 기 수행업무 및 집행사항 승인의 건, 찬성194명 반대5명 기권1명, 제6호 안건 정비사업비 예산(안)편성 및 사용승인의 건, 찬성190명 반대8명 기권2명 제7호 안건 성암성결교회 협의사항 변경승인의 건, 찬성198명 반대1명 기권1명 제8호 안건, 정비사업 협력업체계약체결 승인의 건, 찬성197명 반대2명 기권1명으로 원안 모두 가결됐다.

이로서 총회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비대면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시간 20분만인 오후 3시 20분 정낙인 조합장이 폐회를 선언해 대체적으로 순조로운 가운데 성료됐으며 백운주택1구역재개발정비조합은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사회자 윤영선(정비법률사무소 도시개발연구소장)이 사업설명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회자 윤영선(정비법률사무소 도시개발연구소장)이 사업설명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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