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GD.권지용)'이 반려견 방치 논란에 휩싸였다.
지드래곤의 반려견으로 유명한 가호와 졸리는 비율적으로 약간 큰 머리와 쭈글쭈글한 주름살이 특징인 대표적인 차이니즈 샤페이(Chinese Shar-pei) 품종이다.
가호는 지드래곤과 함께 TV 출연은 물론 시상식 레드카펫, 콘서트 무대에도 오르는 등 다른 반려견들에 비해 많은 '활동'을 했으나 몇 년째 부모님이 운영하는 펜션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공개된 가호와 졸리의 근황이 공개되며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공개된 가호와 졸리는 관리를 전혀 받지 못한 모습이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산책만 잘 시켜도 발톱이 저렇게까지 길어지지 않는다며 가호와 졸리의 산책도 제대로 안 시키는 것 같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또 현재 지드래곤이 고양이를 입양해 기르는 입장에서 과거 함께 살았던 가호와 졸리에게 관심을 덜 쏟고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샤페이종은 더위와 추위, 피부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야외보다는 실내에서 주인의 관리를 받으며 키워야 하는 품종으로 초보 반려인들이 키우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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