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2학기 석사 모집’ 온라인 대학 최초 화상면접전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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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2학기 석사 모집’ 온라인 대학 최초 화상면접전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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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세미나 시스템을 이용, 전공 별 교수와 지원자 간 정해진 면접 시간에 PC, 휴대폰 등 온라인 통해 전형 진행
온라인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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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장 많은 학생을 보유(1만 6,400명, 2019년 정보공시 기준)하고 있는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이 오는 27일 국내 사이버대학원을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대학에서 최초로 화상면접전형을 실시한다.

지난해 말부터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사람 간 비대면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국내 대기업의 채용 전형을 보아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시험과 면접이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양사이버대학원에서도 2020-후기 석사 신입생 모집과 관련하여 1차 서류합격자에 대해 2차로 진행하는 면접 전형에 대해 과연 어떻게 진행할 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기존까지는 여느 대학원과 마찬가지로 지원자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교수와 대면 면접으로 진행하고 부득이한 경우(해외 거주, 장애인 등)에 유선 면접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이번 코로나사태를 계기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여러 논의를 거친 결과 화상면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7일 진행될 화상면접은 6월 18일까지 진행됐던 후기 모집을 통해 서류전형에 통과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양사이버대학원의 화상세미나 시스템을 이용, 전공 별 교수와 지원자 간 정해진 면접 시간에 PC, 휴대폰 등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는 전형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차세대정보화시스템 사업의 일환으로 ‘시스코 웹엑스 솔루션'을 도입했고, 현재 대학원 강의에서는 웹엑스 솔루션을 통한 화상세미나를 원활하게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실제 강의와 같은 현장의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강의 녹화와 실시간 화상 강의를 병행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강의실을 새롭게 구축했으며, 시스코 웹엑스 보드, 영상 강의 카메라 등 다양한 하드웨어와 양방향 판서, 실시간 자료 공유 등의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의 세미나 동시 진행을 지원한다.

한양사이버대학원의 장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5월 18일부터 2020학년도 후기 석사 신입생 모집 결과 일반전형 기준 총 48명 모집에 188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3.9:1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인 2019학년도 후기 모집 대비 74%가 증가한 것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전혜진 입학처장은 “이번 입시는 지원자 분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교육의 필요성과 더불어 본교의 흔들림 없는 학사운영 및 우수한 콘텐츠를 알아봐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온택트 교육을 선도하는 온라인 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원은 오는 27일 면접전형 이후 7월 1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2일부터 6일까지 합격자 등록을 진행한다. 또, 한양사이버대학교 2020-2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7월 10일까지 계속 진행하고 있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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