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원이 박보영과 스캔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희원은 tvN ‘바퀴 달린 집’에 게스트로 출연한 공효진이 박보영과의 스캔들을 언급하자 “황당하다. 말도 안돼서 그냥 아니라고 하고 말았다”고 웃었다.
이에 옆에서 듣던 여진구는 ‘김희원 스캔들’을 검색하며 열애 상대가 박보영임을 인지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김희원은 동료 배우 박보영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들은 올해 초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두 사람이 서울과 안동, 영덕 등을 함께 여행했다는 글이 게재되며 붉어졌다.
특히 이들이 방문했던 식당에 걸린 두 사람의 사인, 영덕의 한 카페 CCTV 캡쳐 화면 등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그러나 박보영은 “김희원과는 작품을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라며 “도를 넘는 ‘시나리오’를 쓰는 이들은 고소하겠다”고 경고했다.
김희원 역시 "아니다"라고 박보영과의 스캔들을 일축하며 해프닝으로 끝났다.
한편, 김희원과 박보영은 영화 '피 끓는 청춘', '돌연변이' 등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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