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6월 말까지 관내 원예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시범사업 희망농가 신청을 받아 현지심사와 공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참여의지 및 새기술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총 77명을 최종 시범사업자로 선정했다는 것.
올해 추진되는 소득경영분야 새기술 시범사업은 채소와 특작, 과수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6억 2000만 원이 지원된다.
10개 시범사업은 ▲난지형마늘 건조비용 절감 가변형 건조시스템 구축 시범 ▲시설재배지 염류장해 해결을 위한 킬레이트제 활용기술보급시범 ▲원예기술공모 시범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시범 등이다.
오병규 소득경영팀장은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을 통한 시범사업의 조기 정착과 성공적인 추진으로 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농촌지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