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경로당 운영 재개 1주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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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경로당 운영 재개 1주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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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방문판매업 등 집합제한ㆍ금지 행정명령 발동...평생학습 프로그램도 휴강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공주시가 관내 421곳의 경로당 운영재개를 당초 22일에서 일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약 4개월 동안 경로당 운영을 중단해오다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활용과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2일부터 운영 재개에 들어가려 했으나 최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또 다시 연기하기로 했다는 것.

이와 함께, 장애인종합복지관도 오는 26일까지 휴관에 들어갔으며, 7월부터 제한적 개방에 들어갈 계획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지난 19일부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임시 휴강에 들어갔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18일 도내 방문판매업 등에 대한 집합제한ㆍ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가운데, 공주지역에는 모두 45개 방문판매업소가 대상에 포함됐다.

명령 내용은 상품 설명회, 교육, 레크리에이션 등 명칭을 불문하고 모든 모임에 대한 집합금지와 함께 대상시설 운영 및 이용 시 방역 수칙 준수 등이다. 적용 기간은 7월 1일까지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추후 연장될 수 있다.

시는 해당 시설 등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서를 부착하고, 관련 사항 안내 및 충남도와의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최근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경각심을 높이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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