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교육원이 서울 강북구 우이요양보호사교육원과 협력 및 교육훈련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자격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역량개발 및 취업지원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두 기관은 지속적인 평생교육 업무협력을 기획하고, 교육 콘텐츠 제공 및 업무교류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우이요양보호사교육원 정영호 원장은 평생교육사 취득 후 지난해 퇴직을 맞이하면서 우이요양보호사교육원을 준비했다. 많은 지역 중에서 강북구 우이동을 선택한 이유로는 “서울의 명산인 북한산을 품은 풍경이 눈에 띄었으며, 서울에서는 드물게 청정한 공기를 맡을 수 있는 쾌적한 지역으로 오래도록 거주하신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시는 분들의 비율이 높으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활동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정영호 원장은 학생이 요양보호사라는 국가자격증을 취득 후 취업을 원할 경우 경력과 경험을 통해 취업을 연계한다. 정 원장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법무부 허가법인인 동포교육지원단에서 취업지원과 교육관리 파트를 오래도록 진행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 중 추가로 중요한 부분은 실습을 진행함에 있어 거리가 가까운 곳에 실습가능 기관의 유무이다. 우이 요양보호사교육원은 교육원 주변 도보10분 거리에 실습기관이 있어 유리한 위치에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 원장은 “향후 수강생들의 다양한 개인역량계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어려운 부분은 협약을 통해 담당자의 1:1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수강생의 입장에서 잘 마무리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플러스교육원 이러닝사업본부 김지현 과장은 “요양보호사로 새롭게 활동을 원하는 분들에게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후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조금 더 복지에 대해 관심이 있을 경우 사회복지사(국가자격증)가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기에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순히 자격증 취득 이외에 전문대와 동등한 전문학사, 4년제와 동등한 학사 과정을 원할 경우 어렵지 않게 이수하도록 협약을 통해 1:1 관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과장은 교육학을 전공한 평생교육사로서 오래도록 경험한 노하우를 통해 과락 없이 패스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에이플러스교육원 2020년 하반기 개강은 7월 28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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