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최근 결혼이주여성 창업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 커피공주와 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프로그램 공유와 함께 창업한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공주시 최초 결혼이주여성 협동조합인 '다특미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창업 네트워크 형성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 결혼이주여성들의 자조적인 경제활동과 협동조합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병찬 센터장은 "우리 시의 결혼이주여성들의 가장 큰 욕구는 취ㆍ창업에 대한 지원"이라며, "센터에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결혼이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다문화카페 운영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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