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현귀)는 15일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원주 장애인가족 한의진료’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무료 한의진료는 민중과 함께하는 한의계 진료모임 ‘길벗’과 함께 지역연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진료는 ‘길벗’ 한의사모임 대표 박주연과 평창 공중보건의 김세중 회원 및 한의과대학 학생들이 장애인과 그 가족들 2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하였으며, 진맥을 통한 체질별 식습관 건강 상담과 한방 처방을 하며, 특히, 기능 장애를 치료하는 침술과 교정서비스를 실시하여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진료 후에는 한약 처방과 더불어 미세먼지차단 마스크 등도 추가로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의 건강한 주관한 이현귀센터장은 “올해는 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길벗과 함께 한의진료 기회를 만들게 됐다. 앞으로 센터이용회원뿐 아니라 지역으로 확대하여 꾸준히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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