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6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하자 관련 뉴스가 당일 각 지상파 채널 메인 뉴스 최고 1분 시청률 뉴스를 기록하며 국민적 관심을 반영했다.
시청률데이터를 발표하는 TNMS에 따르면 이날 ‘KBS뉴스9’에서 “북,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전격폭파’를 보도할 때 최고 1분 시청률 (TNMS, 전국가구)이 18.2%까지 상승했으며 시청자 수로는 469만명이 동시 시청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또 ‘MBC뉴스데스크’에서 “대선 5개월 앞둔 트럼프, 북 군사적 도발 우려”를 보도할 때 이날 ‘MBC뉴스데스크’ 보도 중 가장 높은 시청률 7.1%를 기록하며 국민적 관심을 반영했는데 202만명이 동시 시청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SBS 8시뉴스’에서도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소 폭파와 관련된 뉴스 “중국 반응 의미는? 긴장수위 높이는 행동에 대한 간접 경고”를 보도 할 때 최고 1분 시청률 8.7%를 기록하며 246만명이 동시 시청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이날 각 지상파 메인뉴스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관련 보도와 함께 뉴스 평균 시청률이 한 주전 보다 모두 상승 했다. ‘KBS뉴스9’는 0.6%p 상승해 15.2%를 기록했고 ‘MBC뉴스데스크’는 0.9%p 상승해 5.6%, ‘SBS 8시뉴스’는 1.9%p 상승해 5.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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