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불량 상수도관 정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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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불량 상수도관 정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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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0월 말까지 믿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40억 원을 투입해 7.5km구간의 불량관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대상 구간은 가능1동 흥선로6번길 및 의정부2동으로 1987년도 신시가지 조성당시 매설된 경의로55번길, 범골로107번길, 의정로110번길 등 매설년도가 오래돼 누수 및 적수로 인한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이다.

시는 불량관 정비공사 추진 중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세대에 가급수관을 설치해 단수 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350mm의 중대형관로는 비굴착 갱생공법을 도입해 도로굴착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덕현 맑은물사업소장은 “불량관 교체 공사로 인한 도로 굴착으로 차량 및 보행의 불편이 예상되기에,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지속적인 불량 상수도관 정비를 통해 믿고 마실 수 있는,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2006년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상수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시 전체 지역을 42개 소블럭으로 구축해 운영 중으로, 실시간 유량 및 압력 감시 등 누수 및 출수 불량 모니터링을 통해 유수율94%의 전국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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