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신림면사무소는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9일 직원 8명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는 신림면 신평리 오디 재배 농가에서 오디 수확작업을 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코로나19영향으로 영농철에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기 힘들었는데 직원들이 이렇게 발 벗고 나서서 작업을 도와준 덕분에 수월하게 잘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재민 신림면장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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