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인삼 고온피해 경감을 위한 종합기술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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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인삼 고온피해 경감을 위한 종합기술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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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라 우리나라 대표 특산품인 인삼재배시 수확량 감소와 품질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농업기술이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횡성군이 관내 인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인삼 고온피해경감 종합기술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 신상훈)는 금년도 60백만원(국비포함) 예산을 확보하여 청일면, 강림면 등 인삼재배농가 14농가 33필지에 8.6ha 규모로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90%정도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인삼 고온피해 경감 종합기술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강원도 농업기술원, 횡성군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고온피해 경감을 위해 차광기술 및 수분관리 기술을 도입한다.

특히 녹색 차광지와 점적관수 시설을 통해 인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해가림시설 관리 효율성을 위한 차광망 고정집게를 이용해 노동시간 감소(95.7%) 및 인건비 절감(87.6% 관행대비)을 목표로 관내 인삼농가에 시범 적용된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온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여 인삼의 고온 피해를 경감하고 차광망 고정집게를 이용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 기술 보급으로 관내 인삼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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