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5일 코로나19 확진자(아산11번) 발생으로 14일까지 선제적인 감염병 예방조치로 어린이집 휴원을 결정했다.
어린이집 휴원 결정에 따라 각 어린이집에 대해 외부인 출입금지 등 강화된 방역지침을 적용하고, 가정 돌봄이 가능한 경우에는 가급적 등원을 자제할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안내했다.
맞벌이 부부 등 가정돌봄이 어려운 아동에 대해서는 어린이집에 당번 보육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실시한다.
시는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감염 예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안전한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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